지하철 여행 5호선 ( 창덕궁, 창경궁)

2022년 08월 15일 by Vesta

    목차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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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여행 5호선 도보여행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하철을 타고 떠는 도보여행, 지하철 5호선 종로3가역 대해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종로는 조선 시대부터 사대문 안에서 가장 핵심적인 공간이었습니다.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등 왕실의 거처가 있었으며 역대 왕의 위패를 모신 사당인 종묘가 위차 한 곳이니 그 위상을 가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간의 흐른 뒤에도 그 위상은 꺾이지 않아 서울 도심으로 박물관 문화재가 가득한 문화중심으로 저렴하고 품 짐 한 먹거리들이 가득한 상업 중심으로 그 가치는 고스란히 우리 곁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중 종로3가역은 3호선 5호선 6호선 환승역으로 탑골공원 인사동 북촌 한옥 말을 종로 귀금속 거리 등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종로 3가에서 나와 종묘, 창덕궁, 창경궁을 걷다 보면 옛 선조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으며, 이어지는 코스인 대학로에서 젊음의 활기 또한 느낄 수 있습니다.

 

코스 정보

코스

5호선 종로3가역 6번 출구 -> 창덕궁-> 창경궁-> 대학로 4번 출구  

5호선 종로3가역 출구 정보

  • 1번 출구 : 탑골공원(250m), 종로 귀금속 거리 일대, 인사동 방면(500m)
  • 2번 출구 : 피맛골(40m), 종로 귀금속 거리 일대
  • 5번 출구 : 낙원상가(50m), 운현궁(300m), 인사동 방면(200m), 탑골공원 후문 방면(130m), 인사동 문화의 거리(400m), 북촌 한옥마을(840m)
  • 6번 출구 : 돈화문 방면, 창경궁, 창덕궁(600m), 떡박물관(260m)
  • 8번 출구 : 종묘(260m), 종묘광장 공원(100m)
  • 10번, 11번 출구 : 종로 귀금속거리(60m)
  • 12번 출구 : 세운 초록띠 공원(340m), 종로 세운상가(390m)
  • 13번, 14번 출구 : 청계천 가는 길(190m)

이동거리 약 2.5Km  소요시간 약 2시간 소요 

포인트 체크

Point 01. 창덕궁

5호선 종로3가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3호선 안국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1405년(태종 5) 지어진 조선왕조의 왕궁이다. 종로구 와룡동에 위치하며 사적 제122호로 총면적은 43만 4877㎡이다.
1404년 정궁인 경복궁 동쪽에 지어진 이궁으로 조선 전기 약 200년 동안 왕이 통치 공간으로 사용되었다. 창덕궁의 아름다움은 조화로움에서 나온다. 건축물과 조경, 그리고 자연지형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한국의 비정형적 조형미를 내보인다. 창덕궁이 자리한 곳은 언덕 지형으로 풍수지리 사상에 따라 이러한 불규칙한 지형·지세를 이용해 궁궐 건물을 경내 남쪽에 배치하고, 북쪽 넓은 구릉에는 후원을 조성하였다. 자연 지형을 이용해 건물을 세운 까닭에 궁궐 건축의 전형적인 격식에서 벗어나 주변 환경과 뛰어난 조화를 이루는 특색을 지녔다. 1592년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고, 소실된 도성 내 궁궐 중 가장 먼저 중건되며 이후 약 250년 동안 조선왕조의 정궁 역할을 했다. 건축사에 있어 조선 시대 궁궐의 한 전형을 보여 주며, 후원의 조경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왕실 정원으로서 가치가 높다. 창덕궁은 많은 재앙을 입으면서도 여러 건물이 비교적 잘 보존됐는데, 1912년부터는 후원인 금원(禁苑)과 아울러 인정전을 관람할 수 있게 하였고, 광복 후에도 창덕궁과 금원을 공개하고 있다. 후원 관람은 여러 전각 관람을 포함하기 때문에 입장료가 별도로 책정되어 있지만 꼭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이다. 창덕궁은 금원을 비롯하여 다른 부속건물이 비교적 원형으로 남아 있어 가장 중요한 고궁의 하나이다.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평일에 각 시간대별로 가이드 무료 해설 관람이 제공되므로 시간에 맞춰 가면 더욱 즐거운 관람이 가능하다.

Point 02. 창경궁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 300m 직진 후 횡단보도 건너 왼쪽 길로 300m 직진, 창덕궁 관람코스에서 함양 문을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단 입장료는 별도 지불이 필요하다.

 

1483년(성종 14) 지어진 조선왕조의 왕궁이다. 종로구 와룡동에 위치하며 사적 제123호로 지정되었다. 성종 14년(1483) 조선의 이궁으로 창건되었다. 창경궁은 조선 시대 왕궁 중에 유일하게 동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형·지세에 적합하게 지어졌기 때문이다. 본디 이곳은 세종대왕이 상왕인 태종을 모시기 위하여 1418년에 건립한 수강궁이 있었다. 성종은 세조의 비 정희왕후와 생모 소혜왕후와 양모인 예종의 비 안순왕후를 위하여 창경궁을 창건하였다. 창경궁은 잦은 화재로 건물이 소실되었다가 재건되는 것을 반복하였는데, 임진왜란과 이괄의 난 때 불탔으며, 인조와 순조 때 큰 화재가 일어나 일부가 소실되고 재건되는 과정이 반복되었다. 이로 끝나지 않고, 창경궁은 일제강점기에 심각한 훼손이 있었다. 일제는 창경궁의 명칭을 창경원으로 격하시켰으며, 궁내 건물들을 헐어내고 동물원과 식물원을 설치하고 권농장 자리에 ‘춘당지’를 조성하고 연못가에 수정을 짓고 궁원을 왜식으로 변모시켰다. 창경궁은 해방 후에도 계속 동·식물원으로 이용되다가 1981년 정부에 의해 창경궁 복원 계획이 결정되면서 원형을 되찾기 시작하였다. 1983년 명칭이 창경원에서 다시 창경궁으로 회복되었으며, 이후 발굴조사를 하여 복원 작업을 지속하였다. 옛 모습을 모두 회복한 창경궁은 1986년 8월 일반에 공개되었다. 창경궁에는 조선 왕궁 중 가장 오래된 정전이 있는 왕궁으로, 광해군 때 건립된 명정전이 있다. 평일에 각 시간대별로 가이드 무료 해설 관람이 제공되므로 시간에 맞춰 가면 더욱 즐거운 관람이 가능하다.

Point 03. 대학로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5가 79-1번지 종로 5가 사거리에서 혜화동 132번지 혜화동 로터리에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5가 사거리에서 혜화동 로터리에 이르는 문화예술의 거리.
대학로는 젊음과 문화, 자유로 대변되는 거리다. 서울대학교 이전 전까지 서울대학교의 중심 캠퍼스로써 대학생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고, 대학로라는 명칭이 유래되었다. 1975년 서울대학교가 관악 캠퍼스로 이전하면서 빈 터에 마로니에 공원이 조성되고 크고 작은 공연장과 문화 단체들이 들어서 문화와 예술의 거리로 자리 잡았다. 공원 가운데에 아름드리 마로니에 나무가 서 있어 이름 붙은 마로니에 공원에서는 거리 화가를 비롯해 저마다의 끼를 발산하려는 예술가와 음악인들이 공연을 펼치고 야외 공연장에서도 다양한 내용의 행사들이 열린다. 서울시에서 '젊음의 거리’로 지정받은 대학로는 다채로운 거리공연이 끊이지 않고 상징적인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지나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 곳이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로 많은 사람이 모여드는 서울의 명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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