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 10가지

2023년 04월 14일 by Vesta

    목차 (Content)
728x90
반응형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이자 가장 바쁜 기관입니다.  간은 체내에서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하고 저장하는 대사에 관여하고, 몸에 들어온 약물, 술, 기타 독소 등  몸에 해로운 물질을 해독합니다. 단백질과 호르몬등 몸에 필요한 물질을 생성하고 몸에 들어오는 세균을 제거하는 등 약 500여 가지의 일을 처리하 하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우리 몸에 중요한 간이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 10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 10가지

  • 피로감
  • 소화불량
  • 체중변화
  • 입냄새
  • 부종
  • 황달증상
  • 코피 등 잦은 출혈
  • 황색 소변 
  • 피부병 
  • 흰색 대변

피로감

간의 해독 기능이 떨어지면 피로물질이 제대로 분해되지 못하고 간에 쌓이게 되는데, 이로 인해 어깨, 목 등이 뻐근하고 나른하며, 피로가 잘 회복되지 않습니다. 수면을 취한 후에도 피로감이 지속됩니다. 만성피로는 간의 대표적 기능인 에너지 생성이 안될 때 나타나는 증상인 만큼  해당 증상이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소화불량

피로와 함께 소화불량 증상이 있다면 간 기능 저하를 의심해야 합니다. 간은 담븝이라는 액체를 대략 0.5 ~ 1리터 정도 생성합니다. 이 담즙은 담당에 저장되어 있다가  음식물이 체내에 들어오면 소화분해를 시키는데 간이 좋지 않다면 담즙생성에 문제가 생겨 소화가 잘 안 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체중변화

평소생활에서 변동이 없는데 갑자기 체중에 변화가 생겼다면 간의 건 건강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간이 좋지 않으면 근육과 체지방이 손실되어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몸의 붓기가 생기거나 복수가 생겨 체중이 늘어날 수 도 있습니다.

 

입냄새

간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해독작용입니다. 몸에 들어온 여러 독소를 간이 제대로 분해 하지 못하게 되면 폐로 들어가 심한 입냄새를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은 주로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생기는 암모니아와, 영야분 섭취를 통해 남겨지는 황화물로 댤걀 썩은 냄새와 비슷한 입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부종

간에서 생성되는 알부민은 체내에서 혈과과 혈관 조직사이에 삼투압 유지에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간 기능이 저하되면 알부민 합성이 잘 되지 않아서, 삼투압 유지 능력이 저하 됩니다.  수분이  간질로 빠져 나가면서 부종이 발생 할 수있습니다.

 

황달증상

황달 증상은 피부나 눈의 색깔이 노랗게 변하고, 소변의 색깔이 짙어지고, 피부가 가려워지는 것을 말합니다.

간은 혈액 속의 노폐물을 걸러내고 담즙을 만들어 소화를 돕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간에서는 빌리루빈이라는 담즙 색소가 생성되는데, 이 빌리루빈은 혈액 속의 수명을 다한 적혈구가 파괴될 때 만들어지는 물질입니다. 빌리루빈은 간에서 대사되어 담즙과 함께 대변으로 배출됩니다.하지만 간에 문제가 생기면 빌리루빈의 생성이 과도하게 되거나, 빌리루빈의 대사와 배출이 잘 되지 않게 됩니다. 그러면 혈액 속에 빌리루빈이 과다하게 쌓이게 되고, 이 빌리루빈이 피부나 눈에 침착되면서 황달 증상이 나타납니다. 

 

코피등 잦은 출혈

간은 몸에 출혈이 발생할 경우 혈액을 응고 시키는 지혈 역활을 합니다.  간이 안좋으면 간세포가 혈액응고인자를  잘 생성하지 못해서 작은 충격에도 멍이 들고, 잇몸이나, 코의 안쪽벽등 피부가 약한 곳에서 쉽게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황색소변

간에 문제가 생기면 담즙의 색소인 빌리루빈이 혈액으로 빠져나가서 피부나 눈 흰자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빌리루빈이 소변으로 배출되면서 소변의 색깔도 황색이나 다갈색으로 짙어지고 거품이 많아지며 지린내가 납니다.이러한 현상은 간염, 간경변증, 간암 등 간 기능 저하를 의미하므로 병원에서 정밀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피부병

간은 몸의 해독기관으로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간에 문제가 생기면 독소와 노폐물이 몸에 쌓이게 되고, 이것이 피부에 영향을 줍니다. 피부는 몸의 제2의 간이라고도 불리는데, 간의 기능이 저하되면 피부가 간의 역할을 대신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피부에 부담이 가해지고, 간지러움, 건조함, 발진, 여드름 등의 피부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간이 안좋을때 피부병이 발생하는 이유는 간의 해독기능이 약해져서 몸에 독소와 노폐물이 축적되기 때문입니다.

 

흰색대변

흰색대변은 대변에 담즙이 제대로 섞이지 않은 경우에 나타납니다. 담즙은 간에서 만들어지고 담낭에 저장되어 소장으로 방출되어 소화를 돕는 액체입니다. 담즙에는 노란색에서 녹색을 띤 담즙색소가 있습니다. 이 담즙색소가 소화기관을 거치면서 갈색으로 변하게 되고, 이것이 대변의 정상적인 색깔을 만들어줍니다.
그런데 쓸개관이라는 담즙이 이동하는 통로가 막히거나 좁아지면 담즙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대변에 섞이지 못하게 됩니다. 쓸개관의 폐쇄나 협착의 원인은 담석이나 종양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는 췌장염에 걸려 지방을 분해하는 능력이 떨어지면 소화되지 않은 기름 성분 때문에 흰색에 가까운 변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대변에 담즙색소가 부족하게 되어 흰색이나 회색으로 나타납니다.흰색대변은 간기능의 이상을 의미할 수 있으므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이상으로,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 10가지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간은 인체의 중요한 장기로 다양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간 건강을 잘 챙겨주셔야 합니다.

 

 

함께읽으면 좋은 글

글루콤(수험생 피로영양제) 효과와 먹는 방법 및 가격, 부작용

뼈에 좋은 13가지 음식 / 뼈 골절에 좋은 음식

남자엔쎈타임 효능 및 가격 정보, 복용 방법과 부작용(Feat. 쏘팔메토 열매, 옥사코사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