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록 쓰기

2022년 08월 13일 by Ve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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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록 쓰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독서록 잘 쓰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쓰기를 시작하는 쉬운 방법 중의 하나가 독서록(서평)입니다. 보통 글을 쓰려고 하면 어떤 주제로 써야 할지 막막하기 때문입니다.

독서록은 써야 할 주제가 명확하게 있기 때문에 처음 글을 써야 할 때는 독서록 또는 서평이 쓰는 것이 글 쓰는 훈련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독서록'을 해석해 보면 말 그대로 책을 읽고 기록하는 것이기 때문에  작성에 있어서 어느 정도의 형식이 있습니다. 책에는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대부분 제목, 내용, 작가의 사상이 담겨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표현하고 본인의 감정을 추가하는 형식으로 글쓰기가 시작됩니다.

 

독서록-쓰는법-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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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 독서록 쓰는 법 

독서록을 잘 쓰는 방법은  좋은 책을 많이 읽고 많이 써봐야 글 쓰는 능력이 향상됩니다. 본 것, 깨달은 것, 적용할 것들에 대해 분류하고 정리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형식에 얽매이기보다는 많이 써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첫 번째 :  제목 정하기(한줄평)

독서록(독후감상문) 쓰기의 첫 번째는 제목 정하기(한줄평)입니다. 제목을 정할 때는 책이름 사용하는 것보다는 책의 전체적인 느낌이나, 본인이 느낀 감상을  대표할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글을 쓸 때 시작이 어렵기 때문에 책을 읽고 가지게 된 본인의 느낌에 대해 편하게 서술하고 이를 좀 더 다듬어서 제목으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이 한 줄 서평이 이후 작성할 독서록의 길잡이 역할을 하기 됩니다.

 

 

 

두 번째: 책을 읽게 된 동기(이유) 쓰기

책을 읽게된 동기(계기)를 씁니다.  이 동기가 서평을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동감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유를 작성할 때는, 작가에 대해 표현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작가의 가치관이나 사고방식 등 작가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을 한다면, 좀 더 글에 전문적인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등장인물의 소개

책에 나오는 인물과 인상 깊은 장면이나 말, 행동 등을 나누어 정리하면 서록을 쓸 때 전체 내용이 들어오기 때문에 책의 내용을 기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네 번째: 전체적인 총평(느낀 점 감상)

앞의 단계에서 썼던 등장인물의 생각이나 행동 등을 기록하는 단계입니다.  책의 내용에서 좋았던 부분을 인용하고 그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덧 붙입니다. 총평을 뒷받침할 수 있는 인용구 등을 발췌하여 사용하면 좀 더 좋습니다.

인용구 발췌를 위해서 발췌독을 해도 좋습니다.(이 부분은 글을 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능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글을 읽고 나서 느낀 내 감상을 풀어 내다보면  나도 몰랐던 생각들을 발견할 수 있고, 책에 대한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퇴고

여기서 퇴고는 글을 다시 다듬고 고치는 행위로, 글을 여러 번 교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시 정의하자면 작성을 완료한 글을 다시 읽어 가면서 긴 문장은 짧게 줄이고, 여러 문장으로 나눠 씁니다. 문맥상 맞는 어휘인지 확인하고 수정합니다. 맞춤법과 오타를 확인합니다. 맞춤법과 오타는 글의 수준을 나타내는 가장 기본적인 척도입니다. 맞춤법과 오타는 최초 한번 본인이 검토하고 나서 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독서록 작성법의 5단계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아마 이 글을 일고 계시는 분들은 학교 숙제 또는 기타 여러 이유로 독서록을 써야 하기 때문에 찾아보셨을 텐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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