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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긴급 생계비 소액대출 및 안심전환대출 추가 확대 관련 소식입니다. 저신용·저소득 금융 취약계층이 금융권에서 긴급 생계비로 수백만 원을 빌릴 수 있는 방안이 연내 추진됩니다. 안심전환 대출은 대상은 내년까지 주택 가격 9억 월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
지난 6일 국민의힘과 정부는 당정협의회를 열고 서민 긴급 생계비 소액대출, 안심전환대출 등을 포함한 금융지원 확대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이 내용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민 긴급 생계비 소액대출
대출 금액: 최대200만원
서민들이 수백만 원 정도의 긴급 생계비를 제도권에서 빌릴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다고 합니다. 서민금융진흥원 주도로 이뤄지며 이르면 한 달 안에 도입될 예정입니다. 대출 한도에 대해서는 정확하지 않으나, 최대 200만 원 정도가 적정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출금의 연체 등으로 인해 불법사금융 쪽으로 빠질 수 있는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안심전환 대출 금액 9억 원까지 확대
안심전환대출은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고정금리로 바꿔 금리 상승기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입니다.
오늘 11월 7일부터 주택 가격 요건을 4억 원에서 6억 원으로 늘려 올해 말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22년 7월 기준 가계대출 중 변동 금리가 약 78.4%를 차지하고 있음)
국민의힘은 내년 1월부터는 주택 가격의 요건을 9억 원까지 추가 확대하는 방안을 요청했고, 정부도 이를 적극 검토하기로 하였습니다.
청년전세 특례보증 한도 1억 원 → 2억 원
청년전세 특례보증 한도도 증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청년전세 특례보증은
- 대상자 : 만 19세 ~ 만 34세 무주택 세대주
- 임차보증금의 90% 내에서 최대한도 1억 원
임차 보증금의 90% 최대한도 1억 원을 2억 원으로 늘리겠다는 정책입니다. 이럴 경우 전세 2억의 집을 계약할 때, 본인은 10%에 해당하는 2천만 원 만 있으면 저금리고 전세 계약을 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서민 긴급 생계비 소액대출 최대 200만원 , 안심전환대출 추가 확대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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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생계비 200만원 대출' 추진…안심전환대출 추가확대(종합) | 연합뉴스 (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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