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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저우일저를 아시나요? 오늘은 재테크 관련 신조어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세태를 반영하여 새롭게 생겨난 신조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일저우일저, 반려 주식, 원화 채굴 등, 태조 이방원, 돈 복사 등 처음 듣는 용어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직상생활에서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기 위해서는 재테크 신조어에 대해서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화 채굴이나 하러 가야겠다" 요즘 직장인들 사이에서 심심찮게 나오는 말입니다.
'월급을 받는다'는 말을 비트코인 채굴에 빗댄 말고, 가상자산 주식으로 손실을 본 뒤 결국 월급만 한 수입 이원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 현실을 반영한 말입니다. 재테크 신조어를 알면 투자자의 관심과 돈의 흐림이 보입니다.
일저우일저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 날마다 새로워짐에서 따온 말로 일저우일저는 매일매일 신저가를 기록한다는 뜻입니다.
지난 7일 한국 거래소를 따르면 '개미'투자자의 비중이 높은 네이버와 카카오는 올 초부터
이달까지 각각 25회, 27회 신저가를 경신했습니다.
태조 이방원
약세장에도 불구하고 외인이 집중 매수에 나서면서 주도주로 부상한 '태양광, 조선, 이차전지, 방산, 원전'의 앞 글자를 딴 신조어입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태조, 이방원' 대표 주식의 평균 수익률은 18.8%에 달했습니다. 태양광주에 속하는 한화 설루션, 현대에너지 설루션, 대명 에너지의 평균 수익률이 36.5%가 올랐고 조선주인 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의 평균 수익률은 13.4%를 기록했습니다. 이차전지 주인 LG에너지 설루션과 포스코 케미컬, 삼성 SDI의 평균 수익률은 14.2%였습니다. 방산주인 현대로템,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평균 20.3%, 원전주에 속하는 두산에너빌리티, 한전KPS, 한전기술은 평균 9.6% 올랐습니다.
선학개미
비상장 기업에 미리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를 뜻합니다.
반려주식
손실일 너무 커서 평생 함께해야 하는 주식이란 의미입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이달 6일까지 개인이 순매수한 상위 10위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28.9%였으며
순매수 1위 종목은 삼성전자(16조8263억원)로 올해 수익률은 -27%입니다. 특히 카카오뱅크(-56.6%)와 카카오(-38%)의 수익률이 엄청나게 저조했습니다.
돈복사
말 그대로 돈이 복사된다는 말로, 증시 상승기 100%이상 수익률이 기록하는 종목들이 나오면서 생겨난 말입니다.
돈삭제
돈복사의 반대말로 손실이 커지자 원금을 크게 잃는다는 의미로 돈삭제라는 용어가 탄생했습니다.
헬스피·헬스닥
지옥 + 코스피, 지옥+코스닥의 줄임말로 증시가 떨어지자 원금이 마이너스 나면서 발생된 신조어입니다.
이상으로 재태크 신조어 설명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재태크 신조어 익혀두셔서 대화하실때 한번씩 써먹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이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공감(하트)해주시면 블로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