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심혈관 종류와 증상 안내 및 예방 그리고 관리 방법

2023년 04월 04일 by Ve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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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매년 뇌혈관 질환으로 4,500만 명 정도가 사망을 하고 있습니다. 60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신체불구를 일으키는 병, 단일질환 중 가장 사망원이 가장 큰 뇌혈관질환과 심혈관 질환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뇌혈관, 심혈관 질환을 발생 원인과 이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뇌-심혈관 질환 증상과 예방법 안내
뇌-심혈관 질환 증상과 예방법 안내

뇌혈관질환의 종류

뇌혈관 질환은 크게 뇌졸중과 뇌졸중이 아닌 질병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안에 뇌출혈 뇌경색이 포함됩니다. 

뇌출혈(출혈성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어떤 원인에 의해 파열되어 출혈을 일으키면서 발생한하는 뇌졸중을 말합니다.

뇌경색(허혈성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갑작스럽게 폐색 되어 뇌 조직이 죽게 되고 괴사에 빠진 뇌졸중을 말합니다.

 

  • 뇌출혈: 뇌혈관이 터진경우
  • 뇌경색: 뇌혈관이 막힌경우

뇌혈관질환의 증상

뇌졸중

반신마비

반신 감각이상

말이 어눌해지는 발음 장애

말을 못 하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언어장애

시야장애나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극심한 두통

한쪽 팔다리에 힘 빠짐

 

 

심혈관질환의 종류

협심증

관상동맥의 부분적 막힘 혈관경련, 일시적 혈액 공급 장애가 발생합니다.

 

심근경색증

관상동맥의 영구적 막힘, 심장근육의 괴사, 심장의 영구적 손상이 발생합니다.

 

심혈관질환의 증상

협심증

  • 가슴이 죄는 듯한 느낌, 바늘로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
  • 호습곤란, 화끈거림
  • 가슴중앙에서 어깨, 팔, 목, 턱 등으로 방사통을 느낌

 

심근경색

  • 지속적이고 강한 흉부통증( 30분 이상)
  • 어지러움, 실신, 식은땀, 메스꺼움, 불안함을 느낌.

 

뇌·심혈관질환의 원인

생물학적 요인론

개인의 생물학적 특징, 유전적 특성으로 개인 생활 방식에 의해 병으로 발전한다는 관점

 

작업환경 요인론

업무환경 속에서 처해지는 생산수단이나, 공정의 개별적 특징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근무 중 돌발적, 예측 불가능한 작업환경 노출, 최근 업무의 급격한 변화를 겪거나, 교대근무, 과로등을 원인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작업환경 요인론은 우리나라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서 질병 인정기준으로 채택하는 관점이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고혈압

우리나라 성인 유병률 15~ 20%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병적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나눠집니다. 환경적 요인으로 해당되는 것은 나이, 염분, 비만, 담배,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고혈압은 '침묵의 킬러'라고 불릴 만큼 무서운 병입니다. 140/90 이상으로 혈압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경우 합병증 발병률이 크게 증가합니다.  뇌졸중, 심부전, 급성심근경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당뇨

당뇨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과 관련이 있습니다. 취장에서 충분한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거나 분비되어도 당을 적절하기 대사 하지 못해서 혈액 속의 당 농도가 높아서, 당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질환입니다. 

당뇨는 동맥경화 및 뇌졸중의 중요한 위험인자이며 뇌졸중 외에도 신장병, 심장병, 말초신경염, 망막질환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 뇌혈관질환과 심혈관질환등 합병증을 유발해 돌연사의 가능성이 증가될 수 있습니다.

 

뇌·심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뇌·심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

  • 담배는 반드시 끊습니다.
  •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입니다.
  •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 가능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합니다.
  •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
  •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합니다.
  •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합니다.
  • 고혈압, 당뇨병 등을 꾸준히 치료합니다.
  • 뇌종증, 심근경색증의 응급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갑니다.

담배는 반드시 끊습니다.

흡연자는 심근경색증,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비흡연자에 비해 2배 정도 높습니다. 금연을 1년 하면 뇌·심혈관질환의 위험석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담배를 피우는 당뇨병 환자는 비흡연자보다 합병증이 더 일찍 발생합니다.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의 음주율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고 위험 음주자의 비율이 높습니다. 한두 잔의 술은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생기는 허혈성 뇌·심혈관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음주는 부정맥과 심근병증을 유발하는 원인이기도 하며,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 십니다.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기

적적한 신체활동을 혈압과 혈당을 낮추고 체중을 감소시켜 뇌·심혈관질환 관련 사망위험을 줄여 줍니다. 주 5회 이상 30분 이상 빠르게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수형, 에어로빅등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뇌·심혈관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균형 있는 식습관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우리나라의 1인 평균 소금 섭취량은 11.2g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권장 수준인 5g보다 훨씬 많은 양입니다. 짜게 먹는 습관은 뇌·심혈관질환의 발생과 악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혈중 콜레스트테롤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채소류 및 해조류 등 섬유소가 많은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등이 푸린 생선에 들어 있은 오메가 3 지방산은 혈중 중성지방을 낮추고 혈정 형성을 예방하는 등 뇌·심혈관질환의 위험을 줄이는데 기여하므로 주 2회 이상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트레스 줄이기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합니다. 경쟁적이고 성취욕이 강하며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성격을 가진 사람들을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뇌·심혈관질환에 걸릴 우려가 높습니다. 또  스트레스는 흡연, 음주, 폭식등 다른 뇌·심혈관질환 위험형태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고혈압, 당뇨병은 꾸준히 치료를 합니다.

고혈압, 당뇨병 등의 약물치료는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야 하며, 약물변경이나 중단등을 임의로 결정해서는 안됩니다.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이나, 건강기능식품에 의존하는 것은 현 질환을 악화시키고 합병증을 불러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치며

이상으로, 뇌·심혈관 종류와 증상 안내 및 예방 그리고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뇌·심혈관질환은 예방이 중요합니다. 평소 식습관과 적절한 운동 등을 통해 뇌·심혈관을 예방하여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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